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나란히 반등 시도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며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43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0.60%(300원) 오른 5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저 7.49%까지 하락했었지만 저가 매수가 들어오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 외국계인모건스탠리창구에서 60만주 이상 매수주문이 나오고 있다.

현대중공업도 최저 9.45%까지 밀렸던 낙폭을 접고 약보합권까지 올라섰다. 강보합권으로 올라서기를 반복하며 반등을 모색중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