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벤처코리아 2008, '벤처축제의 장'

1만 5천여개를 넘어선 벤처기업을 위한 국내 벤처산업 최대축제 '벤처코리아2008'이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백천 바이넥스 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등 모두 77명의 벤처기업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총매출액 규모 100조원. 기업수 1만5천여개. 우리나라의 벤처산업의 규모입니다. 이제는 대기업과 일반 중소기업군을 넘어서는 산업의 역군으로 자리잡은 벤처기업들의 최대행사 '벤처코리아 2008'이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먼저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이 열려 그동안의 벤처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기자브릿지> 전재홍기자 이번 행사에는 국내벤처산업육성에 대한 기여로 모두 7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벤처기업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암면역세포 치료제등 바이오약품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바이넥스에게 수여됐습니다. 인터뷰> 이백천 바이넥스 회장 "수상의 영광을 얻게되 기쁘고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스트소프트의 김장중 사장은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기술력있는 업체들에겐 불황이 없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사장 "다들 어렵다고 하는데 솔직히말하면 저희는 지금이 호황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기술력과 벤처정신으로 세계를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번 벤처코리아 2008행사에는 해외한인기업인 초청 제품설명회와 국내외 투자펀드 초청IR행사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