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위성산업, 포스데이타와 위성 와이브로 시스템 개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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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기기 개발업체인 아태위성산업(대표 류장수)은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와 위성을 이용한 와이맥스(와이브로) 시스템과 휴대형 단말기 개발 및 판매 사업을 위해 28일 상호협력 조인식을 맺었다.와이맥스는 노트북,PDA 등으로 무선 초고속 인터넷 통신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위성 와이맥스 시스템 및 단말기 개발을 위한 시스템 규격,연동시험 및 중동 동남아 등 해외 판매에서 협력하게 된다.포스데이타는 자체 개발한 와이브로 시스템을 KT의 우즈베키스탄 현지 투자회사인 수퍼아이맥스에 납품,상용서비스중이다.이 회사는 내년부터 화상서비스까지 가능한 와이브로 단말기를 개발,수출할 예정이다.아태위성산업 관계자는 “기존의 와이브로 서비스는 지상의 기지국을 통해 인터넷 통신을 하지만 바다,산악 및 통신시설이 열악한 지역은 위성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이에 따라 양사는 위성 와이맥스 시스템 및 단말기 개발을 위한 시스템 규격,연동시험 및 중동 동남아 등 해외 판매에서 협력하게 된다.포스데이타는 자체 개발한 와이브로 시스템을 KT의 우즈베키스탄 현지 투자회사인 수퍼아이맥스에 납품,상용서비스중이다.이 회사는 내년부터 화상서비스까지 가능한 와이브로 단말기를 개발,수출할 예정이다.아태위성산업 관계자는 “기존의 와이브로 서비스는 지상의 기지국을 통해 인터넷 통신을 하지만 바다,산악 및 통신시설이 열악한 지역은 위성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