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임즈 자회사 시마스터, 강릉시와 레저 전용항 개발에 참여 합의

인터넷 도메인 전문업체 아이네임즈의 자회사인 시마스터(대표 김태제)는 강릉시와 강릉항 레저 전용항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마스터는 우선 내년말까지 20억원을 투자해 강릉항 일원에 요트계류장,해양레포츠센터 및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어 단계적으로 콘도미니엄과 컨벤션 센터 건립 등에 모두 700억원 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다.김태제 시마스터 대표는 “도메인,호스팅 업계에서 확고한 기반을 갖춘 아이네임즈가 이번 레저사업 추진을 통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