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영화제작사 전용 대출 판매

신한은행이 한국영화 제작사들을 지원하는 '웰컴투씨네마대출'을 판매합니다. 영화제작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제작사들을 위해 한국수출보험공사와 협력해 제작비를 지원하는 대출상품입니다. 대출 대상은 한국수출보험공사에서 문화수출보험증권을 발급받은 영화제작사로 대출한도는 최고 80억원이며, 기간은 최장 3년까지입니다. 영화제작사 명의로 개설된 에스크로계좌를 통해 대출자금과 영화수입금이 관리되며, 입금된 영화수입금으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