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ㆍ베트남, 기준금리 추가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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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0.75%Pㆍ1.0%P 내려
베트남과 호주가 경기침체에 대응,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중앙은행(SBV)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5일부터 기준금리를 연 12.0%로 1.0%포인트 낮춘다고 발표했다. SBV의 이번 조치는 지난달 21일 기준금리를 14.0%에서 13.0%로 내린 뒤 불과 2주 만에 나온 것이다. 한편 호주중앙은행(RBA)도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4일 기준금리를 연 5.25%로 0.75%포인트 전격 인하했다고 호주 일간 더오스트레일리언이 보도했다. 이 같은 인하폭은 시장 전망치(0.5%포인트)를 넘어선 것이다. RBA는 지난 9월과 10월에도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와 1.0%포인트 낮춘 바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베트남과 호주가 경기침체에 대응,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중앙은행(SBV)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5일부터 기준금리를 연 12.0%로 1.0%포인트 낮춘다고 발표했다. SBV의 이번 조치는 지난달 21일 기준금리를 14.0%에서 13.0%로 내린 뒤 불과 2주 만에 나온 것이다. 한편 호주중앙은행(RBA)도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4일 기준금리를 연 5.25%로 0.75%포인트 전격 인하했다고 호주 일간 더오스트레일리언이 보도했다. 이 같은 인하폭은 시장 전망치(0.5%포인트)를 넘어선 것이다. RBA는 지난 9월과 10월에도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와 1.0%포인트 낮춘 바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