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미증시 영향 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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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미국증시의 여파로 이틀째 큰 폭 하락출발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40포인트 이상 떨어져 1051포인트선에서 시작했습니다.
외국인은 소폭 매수에 나서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사자세입니다.
삼성전자, 포스코, SK텔레콤 시가총액 상위주 일제히 하락해 출발했습니다.
업종별로도 전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건설업종의 낙폭이 큰 편입니다.
코스닥시장 역시 12포인트 넘게 떨어져 300선이 무너졌습니다.
시가총액 1위인 NHN은 사상 처음으로 전분기보다 실적이 줄어들면서 4% 가깝게 하락출발했으며 소디프신소제를 제외하고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