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셔해서웨이 3분기 순익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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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벅셔해서웨이의 3분기 순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7% 급감했다.
벅셔해서웨이는 8일 3분기 순이익이 총 10억6000만달러(주당 682달러)로 전년 동기의 45억5000만달러(주당 2942달러)에 비해 7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반적인 증시 침체로 투자 자산가치가 10억1000만달러가량 줄어든 데다 이익의 절반을 차지했던 보험 부문 영업이익도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벅셔해서웨이는 8일 3분기 순이익이 총 10억6000만달러(주당 682달러)로 전년 동기의 45억5000만달러(주당 2942달러)에 비해 7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반적인 증시 침체로 투자 자산가치가 10억1000만달러가량 줄어든 데다 이익의 절반을 차지했던 보험 부문 영업이익도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