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9일 새신랑 됐다 … 6살 연하 김지은씨와 화촉

9일 개그맨 이병진(39)이 홈쇼핑 전문 게스트 김지은 씨(33)와 화촉을 밝혔다.

이들 커플은 오후 5시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유재석의 사회와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김웅래 교수의 주례로 진행됐다. 6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이들 커플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결혼식에는 1박2일의 맏형 강호동을 비롯해 김용만, 홍록기, 조원석, 김재우, 송준근 등 많은 개그맨 동료들과 예비엄마인 박경림 그리고 노현희, 최은주, 이승기, 노홍철, 붐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난 이병진 - 김지은 부부는 경기도 일산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사진에도 남다는 열정과 실력을 보여주는 이병진은 지난 9월5일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에서 열렸던 '시간의 점-일상 속 아뜰리에 展'에 참가해 가수 강원래와 이상은, 그룹 코요테의 멤버 빽가(백성현)등과 함께 전시회 성대하게 치룬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