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LUS, 작년 4분기 이후 흑자전환(상보)
입력
수정
아이에스플러스코프(ISPLUS)가 지난 2007년 4분기 이후 3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10일 밝혔다.
ISPLUS는 이날 공시를 통해 2008년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억8000만원과 2억3000만원을 달성, 작년 4분기 이후 3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 2분기 대비 9% 증가한 92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1%와 1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24.8%와 44.6%, 47.9% 줄어들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사업의 성과와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로 분기별로는 3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에스플러스코프는 2005년 126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중앙일보가 인수한 후 2006년에는 29억원으로 적자 폭이 크게 줄었으며 2007년에는 1.5억으로 6년만의 흑자전환을 달성했었다"고 덧붙였다.
ISPLUS는 최근 중앙일보그룹의 본격적 방송사업 진출을 위해 외국계 미디어 사업자인 터너 브로드캐스팅(Turner Broadcasting System Asia Pacific)과 방송채널 공동 설립 관련 파트너쉽을 추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ISPLUS는 이날 공시를 통해 2008년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억8000만원과 2억3000만원을 달성, 작년 4분기 이후 3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 2분기 대비 9% 증가한 92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1%와 1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24.8%와 44.6%, 47.9% 줄어들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사업의 성과와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로 분기별로는 3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에스플러스코프는 2005년 126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중앙일보가 인수한 후 2006년에는 29억원으로 적자 폭이 크게 줄었으며 2007년에는 1.5억으로 6년만의 흑자전환을 달성했었다"고 덧붙였다.
ISPLUS는 최근 중앙일보그룹의 본격적 방송사업 진출을 위해 외국계 미디어 사업자인 터너 브로드캐스팅(Turner Broadcasting System Asia Pacific)과 방송채널 공동 설립 관련 파트너쉽을 추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