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발기부전치료제 2상 임상 완료

중외제약이 개발중인 발기부전치료제 신약 ‘아바나필’의 2상 임상시험이 완료됐습니다. 중외제약 측은 "지난 9개월간 서울대병원 등 8개 종합병원에서 160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2상시험 결과 안면홍조와 두통 등 부작용이 기존 약물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내년 초부터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2010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