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짠돌이 골프족] 싸이즈모어 'XM 시리즈 퍼터'‥터치감 부드럽게, 스트로크 정확하게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은 미국의 퍼터 전문 브랜드인 '싸이즈모어 퍼터'를 출시했다. 99% 구리를 사용해 미국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클럽 샤프트도 고품질 제품을 장착했다.
USGA 인증과 특허를 받은 '크로스 밀링 공법'으로 제작한 퍼터 페이스는 평평하고 정밀하다. 헤드 표면에 27개의 각기 다른 방향으로 난 기하학적 모양으로 미세한 공간을 만들어 터치감이 부드럽고 정확한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한다.
헤드 뒷면에 붙은 '엔드 캡스(end caps)' 부분을 탈부착해 무게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의 하나다. 느린 그린과 빠른 그린에 맞춰 퍼터 헤드의 무게를 달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다.
망원경 형태를 한 'XM-1'과 트라이앵글 모양의 'XM-2'는 고급스러운 느낌과 안정감을 준다. 소비자가 77만원. ☎(02)531-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