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걸' 에이미레이 바네스, 집에서 피살

영국에서 모델로 활동중인 에이미레이 바네스(19)가 피살되 전 세계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the sun)인터넷 판은 10일(현지시간) "축구 선수들과 교제했던 모델 에이미레이 바네스가 집에서 피살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발견 당세 바네스는 그녀의 집에서 찔린채 피살된 상태였으며 경찰은 바네스의 집에서 160km쯤 떨어진 장소에서 21살의 청년을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바네스의 친지간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에이미레이 바네스는 플레이보이, 코스모폴리탄 등 잡지 모델로, 블랙번 로버스의 공격수 베니 맥카시(31)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하다. 그러나 바네스는 축구 선수들과 숱한 염문을 뿌려왔던 파티걸로 알려져있다.

바네스의 동료들은 "바네스는 못말리는 파티걸이었고, 특히 하룻밤 상대로 인기가 많았다. 많은 축구선수들과 알고 지냈고 그들과 돌아가며 데이트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