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상승반전에 환율도 하락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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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급등세로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오후들어 상승폭을 줄이며 하락 반전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3.8원이 내린 1322.5원을 기록하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미 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아 개장과 동시에서 13.7원이 오른 134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역외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에 압력을 가하며 1360원까지 치고 올라갔다.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135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환율은 상승폭을 더 줄여 1340원대에서 거래됐다.
11시40분을 넘기면서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반전한 뒤 보합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국내 증시가 상승반전하면서 약보합세로 전환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선 하락세로 출발했던 종합주가지수가 오후 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2.60p가 오른 1155.06으로 상승 반전했으며 코스닥지수는 1.82p 내린 330.3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국내증시에서 84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환율시장 수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3.8원이 내린 1322.5원을 기록하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미 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아 개장과 동시에서 13.7원이 오른 134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역외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에 압력을 가하며 1360원까지 치고 올라갔다.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135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환율은 상승폭을 더 줄여 1340원대에서 거래됐다.
11시40분을 넘기면서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반전한 뒤 보합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국내 증시가 상승반전하면서 약보합세로 전환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선 하락세로 출발했던 종합주가지수가 오후 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2.60p가 오른 1155.06으로 상승 반전했으며 코스닥지수는 1.82p 내린 330.3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국내증시에서 84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환율시장 수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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