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위조' 윤석화, 1년 2개월만에 무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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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력위조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윤석화가 1년2개월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활동 중단 이후 뮤지컬 '신의 아그네스'로 복귀하는 윤석화는 MBC드라마 넷 '삼색녀 토크쇼'를 통해 그동안의 심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학력위조 파문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윤석화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다시 일어설 때다"며 "다 털어놔 이제는 가벼운 마음이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서 윤석화는 뮤지컬 '신의 아그네스'의 원장수녀 역을 오랫동안 연기해 온 선배 연극인 박정자가 이번 공연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삼색녀 토크쇼'를 통해 46년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박정자는 "어렵게 무대로 복귀하는 윤석화에서 힘이 되고 싶었는데 과거의 상처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박정자와 윤석화의 우정과 솔직한 입담은 14일 오전 11시 25분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활동 중단 이후 뮤지컬 '신의 아그네스'로 복귀하는 윤석화는 MBC드라마 넷 '삼색녀 토크쇼'를 통해 그동안의 심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학력위조 파문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윤석화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다시 일어설 때다"며 "다 털어놔 이제는 가벼운 마음이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서 윤석화는 뮤지컬 '신의 아그네스'의 원장수녀 역을 오랫동안 연기해 온 선배 연극인 박정자가 이번 공연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삼색녀 토크쇼'를 통해 46년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박정자는 "어렵게 무대로 복귀하는 윤석화에서 힘이 되고 싶었는데 과거의 상처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박정자와 윤석화의 우정과 솔직한 입담은 14일 오전 11시 25분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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