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부문 대상 : 현대해상

고객만족 전담 CCO 첫 도입 … 'Hi car'로 자동차보험 공략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서태창)은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사로 출범한 이래 지난 53년간 국내 손해 보험 산업을 선도해 왔다.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A.M.Best사로부터‘A-(Excellent)’신용등급을 획득하는 등 재무건전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최고 경쟁력을 지닌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이란 회사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대해상은2008년부터 경영방침을 지속적 매출 성장,고객 지향 문화 정착,경영 효율성 극대화,미래 성장동력 발굴로 정했다.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노력을전개 중이다.

업계 최초로 고객만족을 전담하는 CCO(최고 고객책임자)를 두어 고객만족에 역량을집중하고 있다. 또 경영진이 고객불만 건을 직접 처리하는‘임원 고객불만 달래기’제도를 만들어 고객만족이 회사경영의 최우선임을보여주고 있다.경영철학인‘고객만족 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를 고객 지향 문화정착의 해로 삼았다。진정한 고객 만족은 보험상품의 완전 판매에서 시작된다는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에따라 3대 기본 지키기(자필 서명, 약관 전달 및
상품 주요 내용 설명, 청약서 부본 전달)를 실천해 완전판매를 정착시키고 있다.

중국􁽗미국 등의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성장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베이징 보험시장을 선점하고자 2007년 3월 중국 베이징에‘현대재산보험(중국)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영업 활동 중이다.

지난 5월부터는 국내 보험사는 물론 베이징에 진출한 외국계 보험사 최초로 현지인을 대상으로 가계성보험인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강력한 브랜드만이 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고 보고 일등브랜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Hi car’는 자동차보험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더 나아가 손해보험 업계의 선도적인 장기보험 브랜드로 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해상은 폭넓은 담보구성과 저렴한 보험료 및 높은 환급률로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행복을 다모은 보험'은 지난 5월 보험소비자연맹 주관 '통합보험 품질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는등 장기보험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