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잇단 대규모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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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연이어 대규모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 45분 현재 KCC는 전일대비 9.07%(2만원) 오른 2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C는 이날 오후 에스이피에 1379억원 규모를, 미국의 칼텍에 409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글로실에 1954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을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올해 2월말에 900억원대 계약 두 건을 발표한 후 8개월 만에 연이은 대규모 공급계약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투자증권의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지난 12일 수주소식 발표와 관련, “KCC가 장기공급계약을 재개하며 폴리실리콘 사업의 가시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KCC의 목표주가로 70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4일 오후 1시 45분 현재 KCC는 전일대비 9.07%(2만원) 오른 2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C는 이날 오후 에스이피에 1379억원 규모를, 미국의 칼텍에 409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글로실에 1954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을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올해 2월말에 900억원대 계약 두 건을 발표한 후 8개월 만에 연이은 대규모 공급계약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투자증권의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지난 12일 수주소식 발표와 관련, “KCC가 장기공급계약을 재개하며 폴리실리콘 사업의 가시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KCC의 목표주가로 70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