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동반 상승..日 4%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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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미국 증시가 폭등한 데 이어 14일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3일간 계속된 증시 하락에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일본 니케이지수는 4.26% 급등해 8589.7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과 엔화가 약세로 돌아선 것이 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전날 달러당 95엔대까지 떨어졌던 엔화는 11시 34분 현재 97엔대까지 오르고 있다.수출 중심의 소니(6.0%), 후지츠(5.08%) 등 IT주와 신일본제철(6.18%) 등 제철주가 강세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77% 오른 1097.07을 기록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도 0.58% 올라 4469.55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만3617.78로 2.99% 상승 중이다.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2% 올라 1935.78을 기록, 사흘째 강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3일간 계속된 증시 하락에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일본 니케이지수는 4.26% 급등해 8589.7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과 엔화가 약세로 돌아선 것이 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전날 달러당 95엔대까지 떨어졌던 엔화는 11시 34분 현재 97엔대까지 오르고 있다.수출 중심의 소니(6.0%), 후지츠(5.08%) 등 IT주와 신일본제철(6.18%) 등 제철주가 강세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77% 오른 1097.07을 기록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도 0.58% 올라 4469.55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만3617.78로 2.99% 상승 중이다.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2% 올라 1935.78을 기록, 사흘째 강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