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11살 연인 박용우과 서로 존댓말 써요”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 녹화에 참여한 배우 조안(26)이 연인 박용우(37)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조안은 '서로에게 존댓말을 쓴다'라고 고백하며 때문에 서로를 더욱 존중하게 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조안은 "예를 들어 약속시간에 늦을 때도 '왜 이렇게 늦었어요~'라고 부드럽게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조안과 박용우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1살이라는 나이차 때문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안은 드라마 '첫사랑'을 비롯해 '토지' 그리고 영화 '여고괴담3'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리고 개봉 예정작인 '나쁜 놈이 더 잘잔다'에도 출연했다.

연인 박용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했으며 KBS 2TV 드라마 '애정의 조건'을 비롯해 KBS1 '무인시대' 그리고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조안이 출연하는 '스타골든벨'은 오는 15일 오후 5시20분에 방영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