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출신' 가수 이지형, 5년 사귄 동갑내기와 결혼


토이의 객원으로 활동한 가수 이지형(30)이 오는 15일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동갑내기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서모씨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지형과는 5년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이지형의 결혼식 축가는 이적이 부를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형은 6일 동안 하와이로 허니문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지형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팬클럽 홈페이지에 "여자 친구에게 처음 프러포즈 할 때 만난 지 5년이 되는 날 결혼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 싶어 만난 지 5년이 되는 15일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