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 내년 임원연봉 40% 삭감
입력
수정
수출보험공사가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경영진의 연봉을 크게 삭감하고 직원임금은 동결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수보는 "노사 양측이 원만한 합의를 했고 경영진들도 연봉의 40%를 삭감하기로 결의했다"며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노조가 임금동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보는 이번 임단협 체결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윤리 실천을 위해 노사가 공동 노력한다'고 명문화함으로써 윤리경영과 사회공헌 추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