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기' 된 홍성흔 선수, 롯데팬들 '응원가'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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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선수의 본격적인 '부산 갈매기'환영식이 시작됐다.
지난 시즌 두산 베어스의 준 우승에 일조한 홍성흔 선수(31)는 지난 27일 롯데로 이적, FA(자유계약선수)가 됐다. 롯데로 이적한 홍선수는 두산 베어스 활동때보다 연봉이 50% 올라 2억 7900만원에 계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롯데 팬들은 이런 홍선수에 대한 환영의 의미로 '홍성흔 응원가'를 제작해 환영의 뜻을 보였다.'롯데의 홍성흔 오오오오~ 홍성흔 오오오오~ 그대와 함께 하리라~'라는 가사로 빠르고 경쾌한 리듬의 홍성은 응원가는 벌써부터 롯데의 팬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홍선수의 이적에 따라 롯데와 두산의 희비가 엇갈리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홍성흔 선수는 롯데애서 지명타자가 아닌 1루수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시즌 두산 베어스의 준 우승에 일조한 홍성흔 선수(31)는 지난 27일 롯데로 이적, FA(자유계약선수)가 됐다. 롯데로 이적한 홍선수는 두산 베어스 활동때보다 연봉이 50% 올라 2억 7900만원에 계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롯데 팬들은 이런 홍선수에 대한 환영의 의미로 '홍성흔 응원가'를 제작해 환영의 뜻을 보였다.'롯데의 홍성흔 오오오오~ 홍성흔 오오오오~ 그대와 함께 하리라~'라는 가사로 빠르고 경쾌한 리듬의 홍성은 응원가는 벌써부터 롯데의 팬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홍선수의 이적에 따라 롯데와 두산의 희비가 엇갈리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홍성흔 선수는 롯데애서 지명타자가 아닌 1루수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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