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소' 김종국, 처음으로 친구에게 소개팅 주선

가수 김종국이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15년 친구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주선자로 나섰다.

김종국은 ‘스친소’를 통해 최초로 친구에게 소개팅을 주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종국의 친구는 “김종국이 늘 좋은 헬스장만 소개해왔는데 이번에 첫 소개팅이다”고 밝혔다.

김종국의 친구는 베테랑 안무가로 김종국이 그룹 터보활동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알게되어 지금까지도 일주일에 꼭 1번 이상은 만날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15년 차 베테랑 안무가인 김종국의 친구는 박지윤, 조성모의 유명댄스를 안무 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댄스를 만들어 냈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등에 출연하는 등 이미 안무가로는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이 날 김종국과 친구는 함께 듀엣으로 ‘사랑스러워’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특히 친구를 위해 김종국은 개그를 선보여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스친소에는 김종국, 허일후 아나운서, 신동, 붐, 안혜경, 조향기, 전제향이 주선자로 출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