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이웃돕기 성금 2억3천만원 기탁

대구은행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억3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실시되고 있는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실시와 관련해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일정액을 출연하고 은행에서 성금으로 기탁된 자금입니다. 대구은행은 연말 이웃돕기행사의 일환으로 각종 성금 기탁과 보훈가족돕기, 23개 DGB봉사단의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전개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실천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지역경제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캠페인에 지역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