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쫄핑크 댄스와 정반대인 '휴먼드림' 뮤비 공개
입력
수정
'쫄핑크댄스'로 화제를 모았던 서태지의 '휴먼드림'의 뮤직비디오 티저 베타 버전이 공개됐다.
'쫄핑크 댄스'가 유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었다면 3일 공개된 '휴먼드림'의 뮤직비디오는 정반대로 암울하고 침울한 느낌을 준다.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는 "휴먼드림의 사운드는 매우 어둡고 빈티지 하다. 가사의 숨겨진 내용도 어두운 미래를 담고 있다"며 "하지만 이에 반해 보컬 멜로디는 매우 발랄하고 대중적이며 가사의 표현방식 또한 밝고 귀엽다. 휴먼드림을 감상하는 팬들은 처음에는 밝은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에 음악을 감상하지만 이내 그 내용을 알게 된후 '슬픈노래'인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휴먼드림' 뮤직비디오는 서울과 부산 등지를 오가며 촬영됐으며 인간의 감정을 느끼고 싶은 로봇과 로봇처럼 영생을 꿈꾸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영화속에서도 보기 힘든 규모와 특수효과로 무장한 블록버스터 급 '휴먼드림'뮤직비디오는 모아이, 틱탁, 버뮤다에 이은 서태지의 4번째 야심작이다"고 덧붙였다.
'휴먼드림' 뮤직비디오 11분간의 풀 버전은 16일 공개된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쫄핑크 댄스'가 유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었다면 3일 공개된 '휴먼드림'의 뮤직비디오는 정반대로 암울하고 침울한 느낌을 준다.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는 "휴먼드림의 사운드는 매우 어둡고 빈티지 하다. 가사의 숨겨진 내용도 어두운 미래를 담고 있다"며 "하지만 이에 반해 보컬 멜로디는 매우 발랄하고 대중적이며 가사의 표현방식 또한 밝고 귀엽다. 휴먼드림을 감상하는 팬들은 처음에는 밝은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에 음악을 감상하지만 이내 그 내용을 알게 된후 '슬픈노래'인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휴먼드림' 뮤직비디오는 서울과 부산 등지를 오가며 촬영됐으며 인간의 감정을 느끼고 싶은 로봇과 로봇처럼 영생을 꿈꾸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영화속에서도 보기 힘든 규모와 특수효과로 무장한 블록버스터 급 '휴먼드림'뮤직비디오는 모아이, 틱탁, 버뮤다에 이은 서태지의 4번째 야심작이다"고 덧붙였다.
'휴먼드림' 뮤직비디오 11분간의 풀 버전은 16일 공개된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