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사 19개 증가
입력
수정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전달에 비해 19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11월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 자료에 따르면 14개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623개로 한달 전보다 19개 증가했습니다.
SK의 크로스엠인사이트와 롯데의 롯데부여리조트, 한화의 예산테크노밸리, 동국제강의 디케이엘씨 등이 회사설립으로 상호출자제한 기업에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이에반해 이랜드가 매각한 홈플러스테스코를 비롯해 대림의 대림에이치앤엘과 현대백화점의 충북방송, 청산종결된 LS의 이앤알 등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에서 제외됐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