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임원 11명 승진인사 … 계열사 대표는 모두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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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은 4일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시키고 한솔LCD 김헌목 BLU(백라이트유닛)사업부장(54)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신규 임원 11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성과주의 및 능력 위주의 인사 방침 아래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정착시킨다는 원칙에 따라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시켰다"고 설명했다.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최고경영자로 성장 가능한 폭넓은 후보군을 확보하기 위해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김 부사장은 1971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했으며 1995년 한솔LCD로 옮겼다.
회사 관계자는 "성과주의 및 능력 위주의 인사 방침 아래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정착시킨다는 원칙에 따라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시켰다"고 설명했다.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최고경영자로 성장 가능한 폭넓은 후보군을 확보하기 위해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김 부사장은 1971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했으며 1995년 한솔LCD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