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험이야기] 오토바이 사고 급증, 중ㆍ고교 안전교육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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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이 많다. 오토바이는 젊음과 개성의 상징이자 피부로 속도감을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토바이는 신체가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는 만큼 사고가 나면 치명상으로 연결된다. 올해 오토바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연예인도 두 명이나 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고등학생층이 오토바이 사고에 특히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3년 새 교통사고로 숨진 고등학생 수가 40% 넘게 급증했으며,이 중 절반이 넘는 50.5%는 오토바이 사고였다고 한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11월에 고교생 오토바이 사고의 10.7%가 발생했다. 고등학생의 오토바이 이용이 많아지면서 사고도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음주,무면허 운전도 심각한 수준이다. 사고를 낸 고등학생 열 명 가운데 두 명은 면허가 없고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경우도 18%에 달했다.
그러나 학교에서의 교통안전 교육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 '학교에서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초등학생 86%,중학생 56%가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반면 고등학생의 64%는 받은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선진국인 독일이나 프랑스는 학교에서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우리도 오토바이 면허 취득 시 이론 및 기능 등의 교육제도를 강화하고,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중ㆍ고등학교에서의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고등학생층이 오토바이 사고에 특히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3년 새 교통사고로 숨진 고등학생 수가 40% 넘게 급증했으며,이 중 절반이 넘는 50.5%는 오토바이 사고였다고 한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11월에 고교생 오토바이 사고의 10.7%가 발생했다. 고등학생의 오토바이 이용이 많아지면서 사고도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음주,무면허 운전도 심각한 수준이다. 사고를 낸 고등학생 열 명 가운데 두 명은 면허가 없고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경우도 18%에 달했다.
그러나 학교에서의 교통안전 교육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 '학교에서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초등학생 86%,중학생 56%가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반면 고등학생의 64%는 받은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선진국인 독일이나 프랑스는 학교에서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우리도 오토바이 면허 취득 시 이론 및 기능 등의 교육제도를 강화하고,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중ㆍ고등학교에서의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