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야당, 웨짜지와 총재 총리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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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유일 야당인 민주당은 8일 아비싯 웨짜지와 총재(44)를 차기 총리 후보로 추대하는 한편 하원에 총리 선출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다. 반면 집권 정당연합의 중심 당이었던 탁신 치나왓 계열의 정당은 총리 후보조차 정하지 못한 채 표류,태국이 7년 만에 정권 교체가 확실시되고 있다.
수텝 타욱수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하는 동의안을 차이 칫촙 하원 의장에게 제출했다.
수텝 타욱수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하는 동의안을 차이 칫촙 하원 의장에게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