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1448.30원

원.달러 환율이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27원20전 하락한 1천448원3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20원50전 하락한 1천455원에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 유입으로 장 초반 1,472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주가 상승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국내외 주가 상승 여파로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1천200억원 가량 순매수한 점도 주가와 원화 가치 상승에 일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