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도 일본어 통역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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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들이 9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일본어에 능통한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김을 고르고 있다. 최근 엔고 현상으로 일본 관광객들이 몰려오면서 대형마트들도 일본인 고객을 잡기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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