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BMW 뉴7시리즈‥뒷좌석, 비행기 일등석 이상의 안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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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새로 내놓은 뉴 7 시리즈는 BMW 브랜드의 플래그십 신모델(최고급 대표 신모델)이다.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을 표방하는 모델답게 고급스러운 품격,안락함과 뛰어난 주행 성능,첨단 안전ㆍ편의 기능을 함께 갖췄다. 이번에 들여온 차는 휠베이스(앞ㆍ뒷바퀴 거리)가 긴 뉴 750Li와 뉴 740Li 등 두가지 모델로 뒷좌석이 비행기 일등석 이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750Li는 4395cc의 V8 고정밀 직분사 방식 트윈 터보엔진을 장착해 시속 100㎞를 단 5.3초에 주파한다. 740Li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의 2979cc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초다. BMW는 새로운 엔진과 한층 가볍게 설계한 차체,혁신적인 서스펜션 기술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이지만 스포츠카 못지 않은 역동적인 주행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BMW 고유의 친환경차 기술을 대거 적용해 탄소 배출과 연료 소모를 크게 줄였다.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뉴750Li가 1억8000만원, 뉴740Li는 1억4600만원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750Li는 4395cc의 V8 고정밀 직분사 방식 트윈 터보엔진을 장착해 시속 100㎞를 단 5.3초에 주파한다. 740Li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의 2979cc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초다. BMW는 새로운 엔진과 한층 가볍게 설계한 차체,혁신적인 서스펜션 기술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이지만 스포츠카 못지 않은 역동적인 주행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BMW 고유의 친환경차 기술을 대거 적용해 탄소 배출과 연료 소모를 크게 줄였다.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뉴750Li가 1억8000만원, 뉴740Li는 1억4600만원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