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어머니보다 8살 연하 새아버지와 가족이 되기까지 사연 공개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탤런트 최여진의 캐나다 집을 전격 공개했다.

2001년 슈퍼 엘리트 모델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최여진은 연기를 위해 캐나다 영주권까지 포기한 사연도 털어놨다. 캐나다 집에서는 10마리가 넘는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최여진을 반겼고, 최여진의 어머니도 모처럼 가족을 만나기 위해 집으로 온 딸을 따뜻하게 반겼다.

최여진의 어머니는 어려웠던 시절 컨테이너 생활을 하며 생활비를 벌어야만 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또한, 최여진은 어머니와 8살 연하의 새아버지와 가족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얘기했다. 2007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저녁 방송된 '놀러와 - 해외파 연예인 특집'에도 출연했던 유재석의 소개로 노홍철과 만남을 가질뻔 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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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