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두산‥연강재단 통해 연 10억원 장학금 전달
입력
수정
두산그룹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교육이다. 두산은 1978년 연강재단을 설립한 이후 다양한 장학 및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도 초ㆍ중등학생 195명,고등학생 74명,대학생 80명 등 총 349명의 연강장학생을 선정해 9억6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강재단은 학술연구비 지원사업과 함께 교사 해외학술시찰,올해의 과학교사상 선진 과학현장 견학 등도 실시하고 있다. 1989년부터 시작된 교사 해외학술시찰은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를 선발해 우리민족의 고대역사 현장인 중국 내 고구려 문화유적과 일본 내 백제문화유적을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부터는 한국과학재단이 '과학교육 개선 및 과학문화 확산'에 뛰어난 성과를 올린 초ㆍ중ㆍ고등학교 과학교사들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전원에게 국내외 과학관련 시설과 현장 시찰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두산그룹의 각 계열사도 사회공헌활동에 열심이다. 두산중공업은 임직원들의 순수 봉사활동단체인 '큰사랑회'를 통해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굴착기를 비롯한 건설기계 부문 글로벌 7위 기업에 걸맞게 폭우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 사업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두산건설 여직원 모임인 '예지회'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매년 연말 일일 찻집 행사와 장애인을 돕기 위한 마라톤 대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작년부터는 한국과학재단이 '과학교육 개선 및 과학문화 확산'에 뛰어난 성과를 올린 초ㆍ중ㆍ고등학교 과학교사들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전원에게 국내외 과학관련 시설과 현장 시찰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두산그룹의 각 계열사도 사회공헌활동에 열심이다. 두산중공업은 임직원들의 순수 봉사활동단체인 '큰사랑회'를 통해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굴착기를 비롯한 건설기계 부문 글로벌 7위 기업에 걸맞게 폭우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 사업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두산건설 여직원 모임인 '예지회'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매년 연말 일일 찻집 행사와 장애인을 돕기 위한 마라톤 대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