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대상] 아모레퍼시픽 헤라 '샤인 홀릭' ‥ 매혹적인 입술을 원한다면 … 25가지 컬러 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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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론칭한 '헤라'는 설화수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유혹이 아름다운 여자'라는 슬로건으로 카타노크림,더마라인,매직 컬 히팅 마스카라,알케미 라인 등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헤라만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헤라가 내세운 브랜드 컨셉트는 '앱솔루트 뷰티'.이는 정형화된 기준으로 평가하는 수동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생명력 넘치는 아우라(Aura)가 발산돼 주위를 변화시키는 능동적인 미(美)를 표방한다.
특히 올초 출시해 석 달 만에 33만개를 팔아치운 '샤인 홀릭' 립스틱은 올해 헤라의 최대 히트상품이다. 여성들은 불황으로 인한 우울한 마음을 짙은 화장으로 달래는 경향이 있는데,그런 점에서 매혹적인 입술을 연출해 주는 '샤인 홀릭' 립스틱이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이다. 샤벳 오렌지,샤인 핑크 등 25가지 다양한 컬러가 출시됐지만 헤라의 전속모델 김태희씨가 광고에서 선보인 117호 샤인 레드가 단연 인기다. 헤라의 '샤인 홀릭' 립스틱은 특별한 성분,차별화된 패키지와 선행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립스틱을 열 때 들리는 경쾌한 버튼소리,입술에 바르면 슈크림처럼 녹아 내리면서 부드럽게 입술에 유리 같은 막을 형성하는 질감 등이 여성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샤인 홀릭' 립스틱은 향긋한 과일향취가 입술에 지속적으로 남아 좋은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진하지 않으면서 세련되고 다양한 컬러가 어떤 피부에도 글로시한 입술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표현해 준다는 특징이 있다.
유리 광택 폴리머는 '샤인 홀릭'의 주요 성분이다. 온도에 따라 고체에서 액체로 변화하기 때문에 입술에 닿으면 유리막을 씌운 듯 밀착력 있게 발려 광택감을 준다. 또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 매끄럽고 풍부한 감촉이 느껴진다.
제품의 퀄리티뿐 아니라 립스틱 용기도 여성들의 눈길을 끈다. 화장품 케이스는 남들에게 나를 표현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려하고 눈에 띄는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에 신경쓰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샤인 홀릭'의 경우 어느 방향에서나 대칭을 이루는 독특한 디자인의 모던한 제품 패키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투명한 보랏빛 커버와 금색 버튼이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버튼 방식을 도입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듯한 신비로움을 준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특히 올초 출시해 석 달 만에 33만개를 팔아치운 '샤인 홀릭' 립스틱은 올해 헤라의 최대 히트상품이다. 여성들은 불황으로 인한 우울한 마음을 짙은 화장으로 달래는 경향이 있는데,그런 점에서 매혹적인 입술을 연출해 주는 '샤인 홀릭' 립스틱이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이다. 샤벳 오렌지,샤인 핑크 등 25가지 다양한 컬러가 출시됐지만 헤라의 전속모델 김태희씨가 광고에서 선보인 117호 샤인 레드가 단연 인기다. 헤라의 '샤인 홀릭' 립스틱은 특별한 성분,차별화된 패키지와 선행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립스틱을 열 때 들리는 경쾌한 버튼소리,입술에 바르면 슈크림처럼 녹아 내리면서 부드럽게 입술에 유리 같은 막을 형성하는 질감 등이 여성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샤인 홀릭' 립스틱은 향긋한 과일향취가 입술에 지속적으로 남아 좋은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진하지 않으면서 세련되고 다양한 컬러가 어떤 피부에도 글로시한 입술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표현해 준다는 특징이 있다.
유리 광택 폴리머는 '샤인 홀릭'의 주요 성분이다. 온도에 따라 고체에서 액체로 변화하기 때문에 입술에 닿으면 유리막을 씌운 듯 밀착력 있게 발려 광택감을 준다. 또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 매끄럽고 풍부한 감촉이 느껴진다.
제품의 퀄리티뿐 아니라 립스틱 용기도 여성들의 눈길을 끈다. 화장품 케이스는 남들에게 나를 표현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려하고 눈에 띄는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에 신경쓰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샤인 홀릭'의 경우 어느 방향에서나 대칭을 이루는 독특한 디자인의 모던한 제품 패키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투명한 보랏빛 커버와 금색 버튼이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버튼 방식을 도입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듯한 신비로움을 준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