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지털액자 3종 출시

LG전자가 사진,음악,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을 갖춘 스타일리시 디지털 액자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뒷면의 조이스틱으로 화면상의 메뉴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오토 피벗 기능을 적용하면 액자의 가로나 세로 상태에 관계없이 이미지가 자동으로 조정된다.

또 사진의 원본을 인식해 액자 크기에 꼭 맞게 이미지 크기가 자동으로 바뀌는 오토 피팅 기능도 있다. 벽걸이 장치가 있어 손쉽게 벽에 장착할 수 있으며 메시지저장 기능을 통해 외출시 가족들에게 메모를 남길 수도 있다.

제품은 7인치(18cm,F7000N-PN),8.4인치(21.5cm,F8400N-PN),10.4인치(26.5cm,F1040N-PN) 등의 세 종류가 있다. 가격은 각각 16만5000원,23만1000원,28만6000원이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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