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이창규 신임 사장 선임
입력
수정
SK네트웍스가 19일 SK계열사 중 처음으로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정만원 사장이 SK텔레콤 사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신임 사장으로는 이창규 상사컴퍼니 사장이 임명됐으며, 상사컴퍼니 사장 후임은 무역부문장인 김재하 전무가 맡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도 승진 인사 2명, 신규임원 선임 4명, 보직변경 16명 등 총 24명의 임원인사가 단행됐습니다.
SK네트웍스는 이와함께 경기 침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에너지마케팅컴퍼니 아래 카라이프(Car-Life)부문이, 경영서비스컴퍼니 내에 글로벌 HQ(Global Headquarters) 추진실과 ICG((Innovative Growth Center)가 신설됐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