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부대 철수…엄마가 돌아왔어요

이라크 북부 아르빌과 쿠웨이트에 각각 파병돼 이라크 평화 유지와 재건 임무를 수행한 자이툰.다이만 부대원들이 귀국했다. 2004년 처음 파병된 이들 부대는 4년3개월여 만에 임무를 완료하고 완전 철수했다. 19일 오후 경기 성남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권미영 대위가 딸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