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배우 이이지마 아이 자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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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때 한국팀을 비난해 논란을 빚은 일본 여배우 이이지마 아이(36)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산케이 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24일 "이이지마 아이가 도쿄 시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경찰이 자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이이지마는 AV(성인비디오) 여배우 출신으로 토크쇼와 드라마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지난 2000년 출간한 자전적 소설 '플라토닉 섹스'는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화와 드라마로 재연됐다.
그러나 작년 3월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연예계에서 은퇴해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일본 언론은 이이지마가 최근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로 살펴볼 때 노이로제 때문에 통원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이지마는 지난 2002년 한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한국축구는 반칙으로 이겼을 뿐"이라고 발언해 한국팬들에게 빈축을 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산케이 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24일 "이이지마 아이가 도쿄 시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경찰이 자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이이지마는 AV(성인비디오) 여배우 출신으로 토크쇼와 드라마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지난 2000년 출간한 자전적 소설 '플라토닉 섹스'는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화와 드라마로 재연됐다.
그러나 작년 3월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연예계에서 은퇴해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일본 언론은 이이지마가 최근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로 살펴볼 때 노이로제 때문에 통원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이지마는 지난 2002년 한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한국축구는 반칙으로 이겼을 뿐"이라고 발언해 한국팬들에게 빈축을 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