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임원 승진 인사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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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PC 보안 전문업체 안철수연구소는 24일 김기인(46·사진) 상무보와 조시행(46·사진) 상무보를 각각 상무로,임영선(47·사진)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김기인 상무는 지난 1999년에 안철수연구소에 입사한 뒤 현재까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다.조시행 상무는 지난 1995년 창립 때부터 일해온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로 지난해부터 시큐리티대응센터(ASEC)를 이끌면서 안티바이러스 제품인 ‘V3’를 만들었다.임영선 상무보는 지난 1999년 입사 후 고객만족센터,인터넷 보안사업부 등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인사팀장을 맡고 있다.안철수연구소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임원 승진 인사 발령을 내고 내년 초엔 소규모의 조직 개편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