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붙는 중동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27일 한 여성이 얼굴을 가리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공습으로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의 거점 지역인 가자지구에서 최소 229명이 숨지고 75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는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 규모다.

/암만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