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행정인턴 등 임시직 600명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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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년 계약에 월 100만원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는 임시직을 600명 가량 고용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행정인턴 100명을 내년 1월 선발해 여행자 통관 지원 등의 업무를 맡기고, 주부와 학생 등 350명을 채용해 불법 먹거리, 의약품 주부감시단, 수입물품 판매가격 조사, 유통이력관리시스템 운영 등에 활용한다. 또 관세공무원 임용시험 합격 후 대기중인 예비 공무원 157명에게는 임용 때까지 실무 수습을 실시해 9급 1호봉 수준의 급여를 지급한다.
관세청은 이를 위한 재원으로 일용임금과 기타직 보수 등을 앞당겨 사용하고, 기본경비 등을 절약한 예산을 추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우선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행정인턴 100명을 내년 1월 선발해 여행자 통관 지원 등의 업무를 맡기고, 주부와 학생 등 350명을 채용해 불법 먹거리, 의약품 주부감시단, 수입물품 판매가격 조사, 유통이력관리시스템 운영 등에 활용한다. 또 관세공무원 임용시험 합격 후 대기중인 예비 공무원 157명에게는 임용 때까지 실무 수습을 실시해 9급 1호봉 수준의 급여를 지급한다.
관세청은 이를 위한 재원으로 일용임금과 기타직 보수 등을 앞당겨 사용하고, 기본경비 등을 절약한 예산을 추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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