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임직원,위기극복 결의문 채택...노조는 "기술유출 진상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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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침체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이 30일 위기 극복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쌍용차 임직원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빠르고 근본적인 자구책 마련 △대주주의 협력과 시너지효과에 방해가 되는 갈등요인 논쟁 중지 △신제품 개발 및 품질향상,비효율적 요소 척결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을 다짐했다.한편 이날 쌍용차 노조는 경기 평택 공장에서 집회를 열고 "대주주인 상하이자동차는 내년 9월 출시되는 신차의 기술 유출 의혹에 대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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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임직원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빠르고 근본적인 자구책 마련 △대주주의 협력과 시너지효과에 방해가 되는 갈등요인 논쟁 중지 △신제품 개발 및 품질향상,비효율적 요소 척결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을 다짐했다.한편 이날 쌍용차 노조는 경기 평택 공장에서 집회를 열고 "대주주인 상하이자동차는 내년 9월 출시되는 신차의 기술 유출 의혹에 대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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