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소띠해 첫날 힘찬 강세 출발

코스닥지수가 2009년 첫 거래일을 맞아 강세로 출발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일 오전 10시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85% 상승한 338.19를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2008년을 상승으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1월효과 기대 등으로 340선에 바짝 접근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다. SK브로드밴드가 2.68% 오르고 있으며 태웅,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동서,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서울반도체, 평산, 태광 등도 상승중이다.

반면 CJ홈쇼핑 등은 하락세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