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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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이 김승호 그룹 회장 장녀인 김은선 그룹 부회장(51)을 보령제약 회장에 임명했습니다.
김은선 회장은 보령제약과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등으로 구성된 보령제약 그룹 부회장직과 함께 보령제약 회장직을 함께 수행하게 됩니다.
김 회장은 지난 1986년 보령제약에 입사한 뒤 2001년부터 그룹 부회장으로 일해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