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내 목소리는 하늘이 주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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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KBS 해피선데이 '불후의 명곡 스페셜'에 출연한 이선희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최근 미국에서 귀국해 국내 활동을 재개한 이선희는 녹화장에 변함없는 소녀의 모습으로 나타나 출연진을 감탄시켰다고 한다. 이날, 모습뿐만이 아니라 변함없는 목소리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MC가 "20년 전과 목소리가 변한게 없다" 며 목소리 관리 비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이선희는 "목소리는 하늘이 주신 선물이다"며 특별한 관리가 없음을 내비쳤다. 다만 "평소 목소리를 크게 내는 편이 아니라며" 목 소리를 소중히 여기는 생활 습관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조정린은 "지난 6년간 선생님이 큰소리로 화내는 걸 본적이 없다"며 사실임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조정린이 이선희의 첫 제자임을 밝히자 이선희는 "처음에 정린이 목소리를 듣고 반했다. 가수로 데뷔 시키기 위해 6개월 동안 가르쳤는데, 가르쳐도 안되는게 있더라"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이선희는 1984년 강병가요제 'J에게'로 데뷔하자마자 정상을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에도 '아, 옛날이여' '알고싶어요' '나항상 그대를'등의 히트곡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최근 미국에서 귀국해 국내 활동을 재개한 이선희는 녹화장에 변함없는 소녀의 모습으로 나타나 출연진을 감탄시켰다고 한다. 이날, 모습뿐만이 아니라 변함없는 목소리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MC가 "20년 전과 목소리가 변한게 없다" 며 목소리 관리 비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이선희는 "목소리는 하늘이 주신 선물이다"며 특별한 관리가 없음을 내비쳤다. 다만 "평소 목소리를 크게 내는 편이 아니라며" 목 소리를 소중히 여기는 생활 습관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조정린은 "지난 6년간 선생님이 큰소리로 화내는 걸 본적이 없다"며 사실임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조정린이 이선희의 첫 제자임을 밝히자 이선희는 "처음에 정린이 목소리를 듣고 반했다. 가수로 데뷔 시키기 위해 6개월 동안 가르쳤는데, 가르쳐도 안되는게 있더라"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이선희는 1984년 강병가요제 'J에게'로 데뷔하자마자 정상을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에도 '아, 옛날이여' '알고싶어요' '나항상 그대를'등의 히트곡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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