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태후’ 기분좋은 출발 … ‘가문의 영광’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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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해 첫 방영된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가 기분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손영목,이상민 극본의 신창석 연출로 선보이는 '천추태후'는 993년 겨울을 배경으로, 태조왕건의 손녀이자 경종의 황후, 그리고 현 왕인 성종(김명수)의 누이동생인 황보수(채시라)의 활약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통사극을 선보일 이번 드라마에서는 첫회부터 곰전투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TNS미디어코리아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천추태후 1회'는 20.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인기 드리마 SBS '가문의 영광'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특히, 채시라와 맞수로 등장하는 문정희(문화왕후 역)는 올해 4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엘리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손영목,이상민 극본의 신창석 연출로 선보이는 '천추태후'는 993년 겨울을 배경으로, 태조왕건의 손녀이자 경종의 황후, 그리고 현 왕인 성종(김명수)의 누이동생인 황보수(채시라)의 활약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통사극을 선보일 이번 드라마에서는 첫회부터 곰전투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TNS미디어코리아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천추태후 1회'는 20.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인기 드리마 SBS '가문의 영광'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특히, 채시라와 맞수로 등장하는 문정희(문화왕후 역)는 올해 4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엘리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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