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00선 재돌파…외국인 6일째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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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닷새째 상승, 1200선을 재차 넘고 있다.
7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03.71로 9.43포인트, 0.79% 상승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9000선을 하루만에 회복한데 힘입어 코스피 지수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출발 후 지수는 1200선 앞에서 주춤한 모습이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1200선을 돌파했다. 다만 16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이 방해물이 되고 있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327억원, 55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9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604억원 매도 우위다.녹색뉴딜 사업의 수혜가 기대되는 건설업종이 3% 넘게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과 운수장비도 3.74%, 3.76% 급등하고 있다.
전일 장을 이끌었던 전기전자업종도 1% 남짓 상승 중이다.
휴스틸이 녹색뉴딜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한가(1만9300원)에 올랐다.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오양수산(9.36%), 사조산업(6.95%), 동원수산(7.24%) 등 수산주가 동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 행진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7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03.71로 9.43포인트, 0.79% 상승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9000선을 하루만에 회복한데 힘입어 코스피 지수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출발 후 지수는 1200선 앞에서 주춤한 모습이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1200선을 돌파했다. 다만 16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이 방해물이 되고 있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327억원, 55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9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604억원 매도 우위다.녹색뉴딜 사업의 수혜가 기대되는 건설업종이 3% 넘게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과 운수장비도 3.74%, 3.76% 급등하고 있다.
전일 장을 이끌었던 전기전자업종도 1% 남짓 상승 중이다.
휴스틸이 녹색뉴딜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한가(1만9300원)에 올랐다.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오양수산(9.36%), 사조산업(6.95%), 동원수산(7.24%) 등 수산주가 동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 행진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