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자회사 현건C&I,‘현대씨엔아이’로 새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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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진출위해 회사이름에 ‘현대’ 넣어
계열사라는 소속감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
현대건설의 IT전문 자회사인 현건C&I는 창립 3년을 맞아 회사이름을 현대씨엔아이(대표이사 이정헌, www.hyundaicni.com)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회사명 변경으로 현대씨엔아이는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표기의 명확성을 확보하고 현대건설 및 계열사 간의 소속감을 강화함으로써 대내외 인지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씨엔아이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시스템 구축, 컨설팅, 솔루션 공급 등의 사업을 해왔다. 특히 건설산업 정보화의 표준모델을 제시하는 등 영업력을 확대하면서 창립 2년 만인 지난해 말 기준 당초 목표 대비 3배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씨엔아이는 향후 건설과 IT의 융합기술 개발과 홈오토메이션 등 지속적인 신수종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계열사라는 소속감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
현대건설의 IT전문 자회사인 현건C&I는 창립 3년을 맞아 회사이름을 현대씨엔아이(대표이사 이정헌, www.hyundaicni.com)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회사명 변경으로 현대씨엔아이는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표기의 명확성을 확보하고 현대건설 및 계열사 간의 소속감을 강화함으로써 대내외 인지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씨엔아이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시스템 구축, 컨설팅, 솔루션 공급 등의 사업을 해왔다. 특히 건설산업 정보화의 표준모델을 제시하는 등 영업력을 확대하면서 창립 2년 만인 지난해 말 기준 당초 목표 대비 3배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씨엔아이는 향후 건설과 IT의 융합기술 개발과 홈오토메이션 등 지속적인 신수종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