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국제아동안전기구 홍보대사 위촉!

연기자 문정희가 세계 17개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소속사 토비스미디어측은 "문정희가 국제 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1987년 미국 국립아동병원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세계 17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국제 아동안전기구.

문정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온 'SAFE KIDS Korea'와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형식적인 홍보대사가 아닌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문정희는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극본 손영목, 연출 신창석)에서 '천추태후'(채시라분)와 쌍벽을 이루는 '문화왕후'역을 맡아 촬영중이며,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감독 데뷔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신하균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